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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이렇게 관리하면 낭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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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5-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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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를 3년째 운전 중인 김성택씨(47)는 얼마 전부터 차의 엔진 소리가 더 커진 것 같고 출력도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인근 카센터를 찾았다. 정비사는 엔진오일 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데, 교환한 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적잖이 당황했다고 한다. 하이브리드카는 엔진오일을 갈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카도 엔진오일 교환해야
하이브리드카는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등을 교환하거나 보충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운전자들이 더러 있다. 하이브리드카는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한 동력계를 사용하는 차량이다. 전기모터가 엔진을 보조해주지만 엔진 관리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똑같이 해줘야 한다.
따라서 엔진오일과 냉각수, 부동액 관리는 필수다. 엔진오일은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이나 운행 거리, 환경에 따라 적절한 교환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엔진 룸에 냉각수 탱크가 2개 있다. 하나는 전기모터 등을 식히는 냉각수가 담겨 있으며, 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다른 탱크에는 엔진을 식히는 냉각수가 들어간다. 두 개의 탱크 모두에 적정량의 냉각수가 들어 있어야 하고 관리 또한 필요하다는 얘기다.
심지어 전기차에도 냉각수 탱크가 있다. 현대차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기차 아이오닉 5 보닛을 열어보면 2개의 냉각수 탱크가 있다. 하나는 전기모터, 인버터 등을 식히는 냉각수이며, 나머지 하나는 고전압 배터리 온도를 내리는 데 사용하는 냉각수다.
계기판에 냉각수가 부족하다는 안내가 뜨면 보닛을 열어 확인하고, 직접 보충하기보다는 카센터 등에서 적정한 용도의 냉각수로 채워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터리, 여름철에도 방전된다
내연기관 차량은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겨울철이 아닌 봄, 여름철에도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가 의외로 많다. 새 차이거나 배터리를 새로 교체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내등을 하루 정도 켜놓는 것만으로도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낭패를 보는데,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하면 대부분은 30분 이내에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사가 계약한 정비사 직원이 들고 온 배터리에서 전기를 끌어내 차의 시동을 걸고, 이후 발전기를 통해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면 된다. 낡은 배터리나 문제가 있는 배터리가 아니라면 40분 정도 충전해주면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4~5년 정도 된 배터리는 한번 방전이 되면 배터리 점프를 통해 충전을 해도 이전의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동 키를 돌리거나 눌러도 한 번에 시동이 걸리지 않고 스타터 모터가 ‘끼릭끼릭’ 소리를 내며 반복해서 몇 초간 돌다 어렵게 시동이 걸리면 아예 배터리를 신품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간신히 시동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걸리지만 시동 후 실내의 시계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때도 있다.
김태경 골든모터스 대표는 배터리 점프 후 충전이 정상적으로 되더라도 수명이 거의 다 된 배터리는 시동 시 전압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져 시계나 트립 미터 등이 리셋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간혹 발전기가 고장 날 때도 있다.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던 발전기가 고장 나면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모두 사용한 이후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점프한 뒤 40분 이상 충전한 뒤에도 재시동이 안 된다면 발전기 고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카는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린다고 무조건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를 돌려주는 고전압 배터리와 시동 등을 담당하는 저전압 배터리 등 2개의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저전압 배터리가 낡으면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새 차인데도 시동이 안 되거나 방전이 의심되는 상황이 나타나면 운전석 대시보드 아래쪽 등에 있는 12V 리셋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하이브리드카에는 방전이 우려되면 사전에 배터리를 분리해 방전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작동한다. 따라서 차 문이 리모컨으로 열리지 않거나 방전과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면 배터리 교환에 앞서 12V 리셋 버튼을 누르면 대부분은 시동이 다시 걸린다.
■건강과 직결되는 에어필터 관리도 필요
나들이를 많이 하는 봄철에는 반갑지 않은 황사와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린다. 이들 불청객이 차량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주는 장치가 에어컨·히터 필터인데, 수명이 다하면 꽃가루, 매연, 미세먼지 같은 유해물질을 거르는 성능이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에어컨·히터 필터도 사계절을 모두 경험하는 1년이 지나면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 마일리지로는 1만5000㎞가 적당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에어컨의 냉기가 줄어들거나 차에 타면 재채기가 많이 나는 경우,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들어올 때도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에어컨·히터 필터를 선택할 때는 PM2.5 등급 이상의 여과 성능을 갖고 있는지, 옥타이리소시아콜론(OIT) 성분 등 유해 화학약품이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이브리드카도 엔진오일 교환이 필요하고 전기차도 냉각수 보충을 해야 하듯,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 모두 에이컨·히터 필터 교체가 필요한 만큼 적정한 시기에 점검하는 것이 좋다.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 출원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고도화, 권리화,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명 교육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은 2∼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주어진 과제에 따라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제한 없이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유과제와 기업이 제시한 산업 현장 문제 해결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 등 모두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테마과제에는 34개 기업이 참여해 ‘하천·해수 범람과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예측 시스템’, ‘국가수질자동측정소에 적용 가능한 수력발전장치 제작 및 상용 수력발전장치 설치 방안’ 등을 아이디어 제안 과제로 제시했다.
아이디어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아이디어 제안 과제 등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포털(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전문가와 과제 제안 기업 등의 심사를 거쳐 1차로 60개팀을 선정한 뒤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종 선발된 50개팀에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 이전 기회 등을 제공한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제안된 아이디어 1만2231건 가운데 767건이 특허 출원됐다. 출원된 아이디어 중 491건은 특허 등록을 마쳤고, 128건이 산업 현장에 기술 이전 됐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일상 생활과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 과정까지 체득하는 학창 시절의 경험은 졸업 후 기술전문가로 나아가는 데 큰 자신이 될 수 있다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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