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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를 완료하신 환자분들~~

짧지 않은 기간동안

치료받으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어요^^

그런데. .이제야 브라켓이나 교정장치로부터

해방이 되었는데,,

또 유지장치를 껴야 한다고요? ?

네네~~

교정치료를 한 기간만큼이나

그 이후에 잘 유지해주는건

교정치료하는 것 만큼!! 굉장히 중요합니다~

​

치아나 악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는

치료 후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회귀 현상(relapse) 때문에,

교정장치 제거 후 일정 기간 동안 유지해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의사의 지시에 따른

보정(retention)이 필요하답니다~

"그럼,,교정치료 후에 

재발을 일으키는 요인이 뭘까요?"

교정적인 치아이동이 나타나게 되면

치은조직과 치주조직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러한 조직들은 새로운 치아의 위치에

적응하기 위해

교정장치 제거 후,

재형성 과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

치주조직의 재형성 기간 동안에는

적절한 보정 장치로 치아의 위치를

유지시켜 줄 필요가 있어요..

이 기간동안 적절한 보정을 해주지 않으면

치은조직과 치주조직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위한 재형성을 하지 못하고

이동된 치아를 다시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으려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치아주위의 치은 조직의 재형성은

최소 12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리고,

이 때문에 교정치료 종료 후

약 1년 이상의 유지관리 체크가 필요하게 되는거죠~~

또한 악안면의 성장변화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2급,3급,과개교합,개방교합 환자에서

이와같은 성장형태가 교정치료 완료 후에도 지속된다면

재발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될수 있고

보정기간 또는 그 이후에도 주의관찰이 요구됩니다.

이와 함께 근육기능의 이상이나

턱관절(측두하악관절)질환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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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바른플란트교정치과는

유지관리 정책으로,

교정치료 완료 하신 후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12개월 후에

병원에 내원하시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꼭 장치가 떨어지거나 안맞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함으로써

유지는 잘 되고있는지,

혹시 환자분이 모르는 사이에

유지장치가 떨어지거나 변형되는건 없는지

체크하기 위해서 이죠~

"유지장치의 종류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보통 가철식 유지장치 (넣었다 뺐다 하는 장치)와

고정식 유지장치 (치아 안쪽에 고정하는 철사)

두가지를 함께 사용합니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이동된 치아가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것을

막아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고,

개개의 치아는 저작시에 생리적인 치아동요가

가능해야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circumferential (wrap-around) 유지장치

또는 hawley 유지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고정식 유지장치는

접착제가 치아에서 떨어지는 경우

 환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는

재발이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사진에서는 위에 장치만 나와있는데요 

보통 위아래 전체교정하신 경우에는

유지장치도 똑같이 위아래 모두 착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