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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참 매력적인 치료인데~

그래도 환자분들과 상담하다보면 

부작용에 대해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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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작 전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상담시 환자분들께서 질문을 해주시면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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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연 교정치료를 하면 잇몸이 약해지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현재로써는 교정치료 자체는 

비가역적인 치주조직의 파괴를 야기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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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력은 치주조직의 지지가 아주 불리한 부위에서라도 

염증이 없다면 그 자체가 치은염을 야기하지는 않으며, 

결국 치주질환의 진행 및 재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치은낭 내에 존재하는 

세균성 치태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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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란 

치아를 움직이는 치료이므로 

일종의 jiggling이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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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jiggling이 

정상치은에 적용되면 치주에 해를 입히지 않지만, 

치주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치주파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정치료 전에 

반드시 염증에 대한 검사가 요구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는 거예요~

교정치료시 

고정식 장치 장착 후 1~2개월 정도에 

치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태는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정치료 기간동안 계속되어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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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치아교정의 부작용으로 잇몸이 약해지는 일은 없고

교정 중 잇솔질이 잘 되지않아 치은염이 발생하는 경우

치주질환의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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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저희 바른플란트교정치과에서는

교정치료 환자분들에게 

구강위생 관리의 필요성과 

그 효과적인 방법에 대하여 철저히 교육하고 있습니다.

교정용 칫솔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그리고 구강위생용품 즉 치간칫솔, 치실 등의 사용법을 

교정장치를 부착한 날, 진료가 끝난 후에 알려드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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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위생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교육과 더불어  환자분께서

저희가 말씀드린  지시에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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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희 바른플란트 교정치과에서는 

내원시 마다 

스케일링을 시행하여 

도중에 갑자기 잇몸이 나빠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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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